요즘 많은 사람들이 불 안 해하는 것 중 하나는 전세사기입니다. 그런데 전세 사기가 많이 알려지고 나서 요즘에는 월세 사기 피해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르고 넘어가면 위험한 월세 사기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고 월세 보증금 사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세 사기 유형
월세 사기의 유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세 사기는 월세 보증금을 강탈해가는 사기 수법 중 하나입니다. 가해자들이 인터넷에서 압류된 집이나 빈집의 정보들을 알아내서 부동산 직거래 앱에 등록을 해놓고 그 집의 집주인인척 하면서 가짜 월세 계약을 해서 보증금을 가져가는 아주 악랄한 범죄인데요 이런 수법으로 벌써 인천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에서 120명의 피해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월세 사기 피해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동산 앱을 통해서 집주인 직거래 매물로 월세집을 확인하고 가해자가 나와 문을 열어주면서 방을 소개해줘서 의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사한지 한 달 뒤에 경매 광고지가 집에 붙었고 진짜 집주인이 찾아와서 해당 집이 작년 7월에 경매에 넘어갔다고 했다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전세 사기가 아닌 월세 사기도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월세 보증금 사기 피해 사례
또 다른 월세 보증금 사기 피해 사례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빌라가 아닌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 사기를 당한 피해자분이신데요 위와 마찬가지로 허위 월세 매물을 올려놓고 보증금 강탈해 갔다고 합니다. 피해자분은 전세에 비해서 월세 보증금은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기를 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비슷한 수법들로 부산과 인천등등 전국에서 120명의 사람들이 가해자 조 씨에게 월세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조 씨는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보증금 3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월세 사기 안당하려면
그렇다면 이런 월세 사기나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 서류를 직접 확인한다 -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집주인과 소유자가 같은 사람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 부동산 조회를 해본다 - 국가공간 정보포털이라는 곳에서는 중개업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하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입금은 집주인에게 한다 - 계약금이나 잔금 등등을 치를 때는 대리인에게 하지 말고 집주인에게 직접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공제증서를 확인한다 - 부동산이나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공제증서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가 있는 것 같고 위에서 언급한 것들보다 더 꼼꼼하게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참 나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월세 사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